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개업한 서점인 ‘평산책방’이 끝없는 구설수에 휩쓸리고 있다. 이번에는 책방의 도메인 주소(psbooks.kr)가 딸 다혜씨 이름으로 등록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펜앤드마이크가 21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도메인 검색 시스템인 후이즈에 평산책방의 인터넷 사이트 주소로 전해진 ‘psbooks.kr’이라는 도메인의 상세정보를 검색해본 결과에 따르면, 이름의 등록인과 책임자는 ‘문다혜’로 적혀 있다. 책임자 이메일 주소 역시 문다혜씨의 이메일로 알려진 계정이 등록돼 있다. 이 도메인 계약일은 지난 1월 5일